혼합치열기 초기 (6~9세)

혼합치열기란 유치(젖니)와 영구치(간니)가 함께 존재하는 시기입니다.
6~9세 경 위아래 앞니와 어금니(제1대구치)를 맹출하는 혼합치열기 초기는 치아와 턱의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고
이후에 복잡한 치료를 예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혼합치열기 1차교정

1차 교정은 혼합치열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시행되어 영구치열기로 문제없이 넘어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의 골든타임입니다.

혼합치열기 초기 교정치료의 주요 방법

턱 성장조절

반대교합/주걱턱의 경우

반대교합은 영구전치(앞니)가 맹출하고 거꾸로 물리는 것이 눈에 보이면 되도록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고,
이는 대개 초등학교 입학하는 8세 전후에 시작됩니다.
주걱턱과 반대교합은 눈에 바로 보이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저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위턱보다는 아래턱이 더 늦은 나이까지 오랫동안 성장하기 때문에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드물며,
따라서 조기에 개입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미성 개선, 저작 능력의 개선, 긍정적인 사회성과 자아 형성에도 큰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Case 1

8세. 혼합치열기 초기, 남, 전치부 반대교합 및 주걱턱 - 페이스마스크를 이용한 III급 부정교합 성장조절 치료

무턱의 경우

무턱은 상악골 돌출, 심한 앞니 뻐드러짐, 과개교합 등과 함께 서로 연관되어 나타납니다.
이러한 부분은 아래턱 최대 성장기를 지나고 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아래턱만 앞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위턱과 아래턱, 치열궁의 폭을 함께 변화시켜줌으로서,
치아가 배열되고 교합이 만들어지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형성할 수 있습니다.
기능성 장치를 통해 혼합치열기에서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영구치열기에서 치료를 할 때
심한 돌출이 생기거나 발치교정을 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Case 1

9세. 혼합치열기 초기 남자 아동, 앞니돌출 및 덧니, 무턱 - 바이오네이터를 이용한 하악 성장 촉진 및 II급 부정교합의 성장조절 치료

아너스교정치과에서의 혼합치열기 치료

최광효 원장은 혼합치열기 아동의 교정치료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법을 활용하여 아이의 상태와 성장 단계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합니다.
특히, 최광효 원장은 인비절라인 글로벌 패컬티로서 인비절라인 퍼스트 치료의 국내 선도 전문가로
2020년 국내 도입 초기부터 활발히 치료 시행하여 축적된 치료개념과 노하우을 국내 및 국외에서 활발히 강연과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