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가장 적당한 치아교정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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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심미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덧니, 돌출입, 뻐드렁니 때문에 웃을 때 입모양이 보기 흉하거나 입이 툭 튀어나와 보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웃을 때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사람과의 만남을 꺼리는 등 사회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생긴다. 교정치료로 가지런한 치열과 보기 좋은 입술선을 갖게 되면, 마음 놓고 활짝 웃을 수 있으며, 교정치료가 외모 개선뿐 아니라
대인관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느낀다. 특히 성장기의 아이들은 외모에 민감하여 자칫 자신감 결여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교정치료가 아이들의 성격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교정치료의 시기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개개인에 따라 골성장속도나 발육 정도,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 등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맞춰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위턱과 아래턱의 골격관계가 좋지 않은 경우, 즉 주걱턱 반대교합이나 무턱 아동은 한창 성장이 일어나기 시작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조화로운 턱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반면 턱크기와 관계에는 이상이 없으나 치아가 심하게 틀어지거나 뻐드러진 경우, 입이 많이 나와서 치아를 바로잡아주어야 할 경우에는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5,6학년 이후부터 효과적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아너스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의 최광효 원장은 가장 적합한 치아교정 치료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초등학교 입학하는 7-8세 소아들의 경우에 특별한 이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교정전문 검진을 통해
아이의 골격과 치아발육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강서구치과 아너스치과의원 최광효 원장은 “성장 중인 청소년의 치아교정은 치아상태 및 교합상태, 턱관절 상태 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방법을 달리해야 하므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교정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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