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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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삐뚤게 자라난 경우 평소 치아교정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특히, 심한 덧니나 돌출입 때문에 아이에게 치아의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게 생길 수 있어

교정치료는 청소년기 학생에게도 중요한 문제가 된다

또 심한 부정교합의 경우 치열이 삐뚤면 편측 저작이나 턱관절 운동 이상으로 안면 성장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적기와 올바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어느 시기에 교정을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에 빠지기 쉽다.   

최근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 자녀들의 손을 잡고 치과를 찾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기는 교정 치료를 통한 치아 이동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은 때로,

청소년기에 교정치료를 하는 것은 교정 기간도 단축하고 심미적으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권장되는 시기다. 

교정치료를 받게 되면 심한 덧니 때문에 잘 닦을 수 없었던 치열이 고르게 펴지며 배열되기 때문에 구강위생관리도 한결 쉬워지며, 충치에 노출될 확률도 줄어든다. 또한 뻐드러지고 돌출된 앞니가 외부충격을 받아 깨지거나 다치는 일도 거의 없어진다. 저작기능과 구강기능의 개선뿐 아니라 심미성의 증가로 인해 외모와 자신감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이가 성장하여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요즘 학생들에게는 스피드 교정으로 자가결찰장치(Self Ligation Bracket)를 이용한 교정을 받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클리피씨(Clippy-C) 교정장치는 브라켓 자체에 뚜껑이 있어 열고 닫는 방식으로

교정와이어를 직접 결찰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세라믹이나 메탈 브라켓과 비교해서 브라켓과 교정와이어 간에 마찰이 적어, 초기 통증이 적고 치아배열이 빨리 일어나 기간을 최대 6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내원 간격이 6주 이상으로 길어 학생들이 방학을 무리 없이 즐기거나 이후 학업에도 지장을 거의 주지 않는다. 하지만 치료가 잘못 되면 잇몸 퇴축,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숙고한 뒤 병원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강서구&발산치과 아너스치과교정치과의원 최광효 대표원장은 “클리피씨 교정은 결찰 철사가 없고 치아색과 거의 흡사한 세라믹으로 되어 있어 외모에 민감한 학생들에게 적합하다"며,

"환자 개개인에 맞는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치료 방법이 결정되어 치료 기간이나 방법, 결과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치과교정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